제주 18홀 골프장 6곳 비교 — 위치·해발·공항 이동 시간으로 정리
더 시에나·더클래식·그린필드·아덴힐·중문GC·서귀포팬텀 여섯 코스를 위치, 해발고도, 잔디, 제주국제공항에서의 차량 이동 시간으로 정리했습니다. 일정 짜기 전에 확인할 항목 중심.

제주에는 18홀로 운영되는 코스가 여러 곳 있습니다. 여기서는 그중 여섯 곳을 위치, 해발고도, 잔디, 제주국제공항에서의 차량 이동 시간이라는 확인 가능한 항목만으로 비교합니다. 일정을 짜는 사람이 실제로 계산에 넣어야 하는 항목들입니다.
18홀 구성이 일정에 주는 차이
18홀은 전반 9홀과 후반 9홀로 이어지는 한 라운드를 뜻합니다. 하루에 한 라운드를 넣을지, 이동을 붙여 다른 일정과 묶을지가 여기서 갈립니다. 이 글에서 다루는 여섯 곳은 모두 18홀 코스이므로, 홀 수만으로는 서로 구분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일정을 흔드는 것은 코스가 어디에 있는지입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더 시에나 제주 컨트리클럽과 그린필드 컨트리클럽은 차로 약 30분, 아덴힐은 약 40분, 더클래식은 약 45분, 중문 GC는 약 55분, 서귀포팬텀은 약 65분 거리입니다. 도착 당일 라운드를 붙이는 일정이라면 이 차이가 그대로 출발 시각에 반영됩니다.
해발고도도 함께 봐야 합니다. 중문 GC는 100m, 더클래식은 350m, 그린필드와 서귀포팬텀은 400m, 아덴힐은 450m, 더 시에나는 600m입니다. 같은 날 같은 섬 안에서도 조건이 달라질 수 있는 폭입니다.
제주 코스별 정리와 일정 구성 방식을 한 번에 보고 싶을 때 참고하세요. 제주 골프

제주 18홀 골프장 6곳
여섯 곳의 위치와 성격을 하나씩 정리했습니다. 모두 18홀입니다.
- 더 시에나 제주 컨트리클럽(구 제주CC) — 제주시 영평동,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516로 2695. 해발 600m. 1962년 착공해 1966년 정규 18홀로 첫 개장한 제주도 1호 골프장이자 우리나라 골프장 건설 여명기 구장으로, 원지형을 그대로 살려 초창기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색입니다. 잔디는 혼합형으로 페어웨이는 한국잔디, 그린 주변과 러프는 양잔디, 그린은 벤트입니다. 한라산 600고지 아름드리 나무가 보이는 자리라 한여름에도 제주 내 다른 골프장보다 기온이 5℃ 정도 낮습니다. 다만 한라산 중턱이라 안개가 엄청 심했다는 후기가 있어, 봄과 장마철 안개 시즌의 촬영 리스크는 감안해야 합니다. 공항에서 차로 약 30분.
- 더클래식 골프앤리조트 — 서귀포시 남원읍 남조로 1105. 해발 350m 원시림 지대에 잭 니클라우스 디자인컴퍼니 설계로 2008년 정식 개장했습니다. 잔디는 벤트그라스. 단아하고 고전적 이미지가 강한 코스로 알려져 있고, 제주에서 가본 골프장 중 페어웨이 잔디가 좋았다는 평이 반복되며 14개 클럽을 다 쓰게 되는 코스라는 후기가 있습니다. 공항에서 차로 약 45분.
- 그린필드 컨트리클럽 —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040-70(와흘리 산 28). 해발 400m 이상 고지에 있으면서 제주시 권역이라 접근성이 좋습니다. 시가 전경과 바다, 한라산을 함께 조망하는 언덕 위 코스이고, 잔디는 양잔디입니다. 제주산 토종 활엽수와 돌담, 건천 등 자연환경을 그대로 보존한 자연친화 코스가 콘셉트입니다. 회원제 18홀 표기가 남아 있지만 현재는 비회원제로 운영됩니다. 공항에서 차로 약 30분.
- 아덴힐 리조트&골프클럽 —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32. 해발 450m에 광활한 초지의 억새숲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초지 특성상 경사가 완만해 클럽하우스에서 18홀 전 코스가 한눈에 조망됩니다. 잔디는 한지형 양잔디. 그린과 페어웨이 관리에 대한 좋은 평가가 있는 한편, 억새 풍경은 훌륭하지만 프런트의 경기 운영이 다소 미흡하다는 불만도 함께 있습니다. 공항에서 차로 약 40분.
- 중문 GC — 서귀포시 중문관광로72번길 60(색달동). 해발 100m. 자연생태환경이 살아 숨 쉬는 제주 유일의 정통 해안 코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겁니다. 한라산 뷰를 보며 도는 OUT 코스 9홀과 해안을 바라보며 도는 IN 코스 9홀로 구성돼, 한쪽은 바다 한쪽은 산이라는 표현이 반복됩니다. 중문관광단지 안에 있어 도보 이동이 가능합니다. 공항에서 차로 약 55분.
- 서귀포팬텀 골프&리조트(구 우리들CC)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산록남로 2914. 해발 400m. 잔디 전면 교체 리뉴얼을 마쳤습니다. 서귀포 시내 남쪽 상효동에 있고 해발이 높은 데다 한라산 능선이 바람을 막아 겨울에도 쾌적하고 여름엔 시원한 바람이 부는 사계절 라운딩 구장입니다. 한라산 바로 남쪽에 있어 겨울 북서풍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곳으로 꼽힌 구장이기도 합니다. 공항에서 차로 약 65분.
해발 600m, 공항에서 차로 약 30분 더 시에나 제주 컨트리클럽 (구 제주CC)
해발 350m 원시림 지대, 벤트그라스 더클래식 골프앤리조트
제주시 조천읍, 현재 비회원제 운영 그린필드 컨트리클럽
억새숲에 둘러싸인 해발 450m 코스 아덴힐 리조트&골프클럽
중문관광단지 내 해안 코스 중문 GC
잔디 전면 교체 리뉴얼 완료 서귀포팬텀 골프&리조트 (구 우리들CC)

제주 18홀 골프장 비교표
여섯 곳을 같은 항목으로 나열했습니다. 순서는 공항에서의 차량 이동 시간이 짧은 순입니다.
- 더 시에나 제주 컨트리클럽(구 제주CC) — 제주시 영평동 / 18홀 / 해발 600m / 혼합형(페어웨이 한국잔디, 그린 주변·러프 양잔디, 벤트 그린) / 공항에서 차로 약 30분
- 그린필드 컨트리클럽 — 제주시 조천읍 / 18홀 / 해발 400m / 양잔디 / 공항에서 차로 약 30분
- 아덴힐 리조트&골프클럽 —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 18홀 / 해발 450m / 한지형 양잔디 / 공항에서 차로 약 40분
- 더클래식 골프앤리조트 — 서귀포시 남원읍 남조로 / 18홀 / 해발 350m / 벤트그라스 / 공항에서 차로 약 45분
- 중문 GC — 서귀포시 중문 / 18홀 / 해발 100m / OUT 9홀 한라산 뷰 + IN 9홀 해안 뷰 / 공항에서 차로 약 55분
- 서귀포팬텀 골프&리조트(구 우리들CC) — 서귀포시 산록남로 / 18홀 / 해발 400m / 잔디 전면 교체 리뉴얼 완료 / 공항에서 차로 약 65분
홀 수를 기준으로 고를 때 함께 볼 것
여섯 곳이 모두 18홀이므로, 선택의 기준은 홀 수 바깥에 있습니다. 여기서는 홀 수와 이동 시간으로 비교합니다.
첫째는 이동입니다. 공항에서 약 30분인 코스와 약 65분인 코스를 같은 일정에 넣으면 이동에만 상당한 시간이 추가됩니다. 숙소가 제주시 쪽인지 서귀포 쪽인지에 따라 같은 코스라도 체감이 달라집니다.
둘째는 해발과 날씨 조건입니다. 더 시에나는 해발 600m 한라산 중턱이라 한여름에도 제주 내 다른 골프장보다 기온이 5℃ 정도 낮은 대신, 안개가 엄청 심했다는 후기가 있어 봄과 장마철에는 촬영 리스크를 감안해야 합니다. 반대로 서귀포팬텀은 한라산 능선이 북서풍을 막아 겨울에도 쾌적하다는 점이 사계절 일정에서 장점이 됩니다. 중문 GC는 해발 100m 해안 코스라 성격이 또 다릅니다.
셋째는 잔디와 코스 성격입니다. 더클래식은 벤트그라스에 페어웨이 잔디 평이 좋고 14개 클럽을 다 쓰게 된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아덴힐은 한지형 양잔디에 완만한 초지 경사로 클럽하우스에서 전 코스가 보입니다. 그린필드는 양잔디에 돌담과 건천을 살린 자연친화 콘셉트입니다. 어느 쪽이 일행 성향에 맞는지가 홀 수보다 먼저 정해져야 합니다.
넷째는 라운드 외 동선입니다. 중문 GC는 중문관광단지 안에 있어 도보 이동이 가능하고, 더클래식과 아덴힐, 서귀포팬텀은 리조트를 함께 운영하는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
페어웨이 잔디와 코스 성격을 확인할 때 더클래식 골프앤리조트
1962년 착공해 1966년 정규 18홀로 첫 개장, 원지형을 살린 코스 더 시에나 제주 컨트리클럽 (구 제주CC)

홀 수 선택 체크리스트
문의 전에 아래 항목을 정해두면 일정이 빨리 잡힙니다.
- 하루에 18홀 한 라운드를 넣을지, 다른 일정과 묶을지 먼저 정합니다.
- 숙소 권역이 제주시인지 서귀포인지 정합니다. 공항 기준 약 30분부터 약 65분까지 차이가 납니다.
- 도착 당일 라운드를 붙일지 정합니다. 붙인다면 공항에서 가까운 코스가 계산이 쉽습니다.
- 라운딩 시기를 확인합니다. 봄·장마철 안개, 겨울 바람 조건이 코스마다 다릅니다.
- 잔디 종류에 대한 일행의 선호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벤트그라스, 양잔디, 한지형 양잔디, 혼합형이 각각 있습니다.
- 전 코스 조망이나 해안 조망처럼 원하는 코스 경관이 있는지 정리합니다.
- 라운드 외 동선을 함께 봅니다. 관광단지 내 도보 이동이 필요한지 확인합니다.

단체 라운드에서 홀 수가 갖는 의미
인원이 많아지면 18홀이라는 구성보다 앞뒤 시간이 더 중요해집니다. 차량 이동과 식사, 숙소 체크인을 같은 날에 묶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공항에서 약 30분 거리인 더 시에나·그린필드와 약 65분 거리인 서귀포팬텀은 같은 18홀이라도 하루 일정표가 다르게 나옵니다.
코스 안에서의 운영도 단체에는 영향을 줍니다. 아덴힐은 클럽하우스에서 18홀 전 코스가 한눈에 보이는 구조라 일행을 기다리는 자리의 성격이 다르고, 동시에 프런트의 경기 운영이 다소 미흡하다는 불만이 함께 있는 곳입니다. 이런 점은 인원 규모를 알려주시면 일정에 반영해 조율합니다.
견적에 들어가는 항목과 들어가지 않는 항목은 요청 내용에 따라 달라집니다. 실시간 예약 가능 여부는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최저가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확정되지 않은 조건은 문의 단계에서 하나씩 확인해 드립니다.
인원과 일정이 정해졌다면 단체 일정 구성 방식을 확인해 보세요. 맞춤 단체여행
자주 묻는 질문
- 제주에 18홀 골프장은 몇 곳인가요 — 이 글에서는 더 시에나 제주 컨트리클럽(구 제주CC), 더클래식 골프앤리조트, 그린필드 컨트리클럽, 아덴힐 리조트&골프클럽, 중문 GC, 서귀포팬텀 골프&리조트(구 우리들CC) 여섯 곳을 18홀 코스로 정리했습니다. 이 여섯 곳 외의 코스에 대해서는 문의 시 확인해 드립니다.
- 18홀은 어떤 구성인가요 — 전반 9홀과 후반 9홀로 이어지는 한 라운드입니다. 중문 GC는 한라산 뷰를 보며 도는 OUT 코스 9홀과 해안을 바라보며 도는 IN 코스 9홀로 구성돼 있어, 같은 18홀 안에서도 전후반의 풍경이 나뉩니다.
- 단체는 홀 수를 어떻게 정하나요 — 여섯 곳이 모두 18홀이라 홀 수로는 갈리지 않습니다. 숙소 권역과 공항에서의 이동 시간, 라운드 외 일정을 먼저 정한 뒤 코스를 맞추는 순서가 현실적입니다. 인원과 날짜를 알려주시면 그에 맞춰 조율합니다.
- 홀 수 외에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 공항에서의 차량 이동 시간(약 30분~약 65분), 해발고도(100m~600m), 잔디 종류, 계절별 조건을 함께 보십시오. 더 시에나는 여름에 다른 제주 골프장보다 기온이 5℃ 정도 낮은 대신 봄·장마철 안개 후기가 있고, 서귀포팬텀은 겨울 북서풍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곳으로 꼽힙니다. 그 밖의 조건은 문의 시 확인해 드립니다.
이런 분께 맞습니다
- 도착 당일이나 출발 당일에 라운드를 붙여야 해서 공항 이동 시간을 먼저 계산해야 하는 분
- 여름 더위나 겨울 바람, 봄·장마철 안개 같은 계절 조건을 코스 선택에 넣고 싶은 분
- 일행이 많아 라운드 앞뒤의 이동과 식사, 숙소 동선까지 함께 짜야 하는 분
- 벤트그라스와 양잔디 등 잔디 종류나 코스 성격에 선호가 뚜렷한 분
참고자료
- 제주 골프장 검증 데이터베이스 · JejuKimPro
최종 수정